LG전자 웹OS 인수하다.

오늘의 이야기는 LG전자의 웹OS인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웹OS란?

 

팜 OS를 계승하는 소프트웨어로서 팜에서 개발을 하고 휴렛 팩커드가 후에 인수했으며, 2009년 1월 팜이 발표를 하고, 완벽한 웹 2.0 기술, 개방성, 멀티태스킹, 쉬운 사용 등으로 주목을 받았었죠. webOS를 처음으로 이용한 기기는 2009년 6월 출시된 팜 Pre이며, 이 운영 체제는 모든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선통신을 이용해서 진행한 운영 체제들 중 하나입니다. 1992년 부터 2002년까지 PDA 제조사인 팜이 팜 OS를 주도했고. 2002년, 완전한 자 회사인 팜소스를 만들었습니다. 팜소스는 독립했으며, 2005년 일본 개발사인 유한회사 액세스에 인수되었습니다.

 

2010년, 휴렛 팩커드가 webOS에 주목하고 팜을 인수하게 되었고, 2011년 2월, webOS 2.2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인 HP 프리 3, HP 비어를 발표하고 2011년 여름에 출시될 webOS 3.0을 이용하는 태블릿 PC인 HP 터치패드를 발표했습니다.

 

LG전자의 정말 신의 한수?

 

LG전자는 웹OS를 인수하면서 스마트TV에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소프트웨어의 부족한 개발부분을 웹OS로 보강하려는 계획인듯 한데, 얼마전 옵티머스 G 프로를 보니 하드웨어도 감을 잡은듯 하고.. 소프트웨어까지 손을대면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당장의 큰 성과는 없으리라 보지만, 삼성의 독주, 그리고 한국 IT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